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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즈][인터뷰] 이규준 청솔하이텍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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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솔하이텍
댓글 0건 조회 3,216회 작성일 20-12-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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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규준 청솔하이텍 사장
"웰빙 소형가전 최고업체 도약"


소형 가전 시장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청솔하이텍은 기능성 웰빙 가전에 특화한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발전한다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규준 청솔하이텍 사장은 17일 "그동안 웰빙 가전인 세라믹 히터와 할로겐 히터, 안면 미용기인 주름살 제거기 등을 개발해 국내 소형 가전 시장에서 상당한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었다"며 "최근 근적외선을 이용한 메디컬 히터를 추가 개발해 웰빙 가전 전문업체로 본격 도약할 채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근적외선이란 실내 공기를 태우지 않고 인체와 물체에만 태양 복사열을 제공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원적외선과 달리 인체 및 피부 투과 기능을 통한 혈액순환 개선 등에도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적외선은 병원에서 물리치료용으로 램프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 사장은 "근적외선 메디컬 히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으로부터 안전성, 유효성 심사를 받은 의료기 허가 상품으로 고객은 소형 가전 난방기기로도 가정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규준 사장은 엔지니어 출신. 그는 대학 졸업후 대기업인 현대중공업에서 3년 동안 근무한 후 중소기업에서 연구소장으로 10년간 개발업무를 하고 1999년 청솔하이텍을 창업했다.

이 사장은 청솔하이텍을 경영하면서 본사는 최소한의 인력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생산과 판매 채널은 아웃소싱(외주)함으로써 조직 역량을 기민하게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는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즉 최소한의 조직만 유지하고 구매ㆍ생산ㆍ물류ㆍ판매 부문에 소사장제를 도입하고 있다.

이 사장은 "중국과의 경쟁 등 제조업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는 길은 신기술을 개발해 고부가가치 및 차별화 상품을 시장에 지속 공급하는 것인 데, 중소기업으로서 개발 인력과 개발비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는 만큼 이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더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형 가전 시장은 집중적인 조명을 많이 받아온 IT 시장에 비하자면 외로운 측면이 있다"며 "앞으로 청솔하이텍은 IT와 소형가전을 결합해 미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무종기자@디지털타임스
<김무종기자 mjkim@>
200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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